뭔가 실감이 안 가지만 엘리자베스 2세 시대는 끝이 났고
이제 찰스3세가 국왕이 된다지요.
저는 처음 그 생각이 들었을 때
찰스 왕세자가 국왕이 되고 카밀라(이름이 맞나요?)가 왕비가 된다니...
내가 영국 국민이라면 이 불륜남녀가 국왕과 왕비가 된다는 게
참 창피하고 싫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영국 국민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현지 분위기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여왕 생전에도
윌리엄 왕자가 왕위를 이어야한다는 여론이 상당히 높았었죠.
찰스 3세 재단에서 기부금 관련 논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요.
게다가 해리 왕자와 마클 왕자비로 인해 촉발된
인종차별 관련 논란도 있었고요.
윌리엄 왕자는 별 문제가 없나 했더니
헐리우드에서 성추행이었나 성폭행이었나
그런 범죄와 연루된 인물과 관련해 구설수에 ...
이제 찰스3세가 국왕이 된다지요.
저는 처음 그 생각이 들었을 때
찰스 왕세자가 국왕이 되고 카밀라(이름이 맞나요?)가 왕비가 된다니...
내가 영국 국민이라면 이 불륜남녀가 국왕과 왕비가 된다는 게
참 창피하고 싫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영국 국민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현지 분위기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여왕 생전에도
윌리엄 왕자가 왕위를 이어야한다는 여론이 상당히 높았었죠.
찰스 3세 재단에서 기부금 관련 논란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요.
게다가 해리 왕자와 마클 왕자비로 인해 촉발된
인종차별 관련 논란도 있었고요.
윌리엄 왕자는 별 문제가 없나 했더니
헐리우드에서 성추행이었나 성폭행이었나
그런 범죄와 연루된 인물과 관련해 구설수에 ...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한국 언론은 유독 '카밀라' 를 '영국의 불륜녀'로 꼽으며 맹비난을 하던데, 사실상 불륜을 저지른 쪽은 찰스 3세 쪽인데 여성만 고집하여 맹비난하는 모습을 보고 참 저급한 기사가 따로 없구나 싶어 안타까웠습니다.
(묶어 비난했으면 별생각 안 들었을 것 같아요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사망한 즉시 찰스 3세가 바로 왕위계승을 받은걸로 알고 있어요. 장례식이 끝나면 대관식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따뜻한 겨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존재가 사라졌으니, 영국의 입헌군주제 또한 없어지는 편이 훨씬 가치 있어 보입니다.
그간 아일랜드, 아프리카를 식민지화했던 역사를 살펴보면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잘한건 없습니다. 다만, 여왕 이후의 후손들은 너무나 불쾌한 일을 자처하며 영국 왕권에 수치감을 안기는 자손들만 남았으니,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존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나 찰스 3세는 다이애나비를 죽게 만든 장본인과도 같단 생각이 들기에.. 불명예를 안으면서까지 황혼을 바라보는 노인이란 나이로 끝까지 왕위계승에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 수치를 모르는 사람이다 싶습니다.
공감과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