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6
누군가는 너무나 헐벗어 보이는 솔직한 내 글이나 답글들을 보고, 자존감이 낮다, 또는 과하게 겸손하다는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자존감이 낮지도, 그리 겸손하지도 않은 사람이다.
자존감이 낮다면
남편의 저런 모습을 좋게 봐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모습이 너무 예뻐보입니다. 남편 분이 부럽기도 하구요. 진탕 낭비하는 남편보다는 조금은 구두쇠 느낌이 있는 남편이 더 좋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그나저나 주방가위 글 이후로 미혜님의 글이 조금 가벼워진 듯 합니다. 유머러스해지고 점점 의인화에 익숙해져 가시고, 이러다가 정말 주변 물건들이랑 대화하시겠어요.
토이 스토리 말고 주방 스토리나 안방 스토리 등으로 영화 하나 찍어...
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공사다망하여 댓글 다는 수준으로 활동도 버거울 때가 있긴하네요. ^^
조금씩 풀리는 듯 하더니 다른 일이 또 있고...인생은 확실히 선택의 연속인 듯 합니다. 옳은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저도 맘이 아플 때 글과 아닐 때 글이 아무래도 달라지더라구요. 이런 걸 보면 많은 것들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집보단 자연에서 대화시도를 좀 해봐야겠어요.
공허한 마음도 좀 달래질 듯해서...
밝아져 가는 미혜님 모습은 두말할 것 없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
안녕하세요 부자줄스님^^
여전히 열심히 활동하시니 가끔 와도 뵐 수 있어 좋네요!!
진행하시는 일들은 잘 되고 있으신지요?
아플 때 글 쓰길 시작해서 대부분 아프고 암울한 글을 썼는데 요즘은 덜 아프고 즐거운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글은 생각 나는 대로 쓰니까, 이제 아픔은 잘 안 쓰이네요. 다행인거죠^^??
사실은 원래 태생이 이리 엉뚱발랄이라~
후천적 아픔을 빼니 늘 삶이 코미디네요.
푸하하하하하하
어떤 일도 재밌는 시선으로
쿨한 시선으로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ㅎㅎ
부자줄스님의 생물들은 안전한가요,
푸하하하하하하
대화를 걸어보세요.
대답이 오면 글로 뵈어요.
푸하하하하하하
안녕하세요 부자줄스님^^
여전히 열심히 활동하시니 가끔 와도 뵐 수 있어 좋네요!!
진행하시는 일들은 잘 되고 있으신지요?
아플 때 글 쓰길 시작해서 대부분 아프고 암울한 글을 썼는데 요즘은 덜 아프고 즐거운일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글은 생각 나는 대로 쓰니까, 이제 아픔은 잘 안 쓰이네요. 다행인거죠^^??
사실은 원래 태생이 이리 엉뚱발랄이라~
후천적 아픔을 빼니 늘 삶이 코미디네요.
푸하하하하하하
어떤 일도 재밌는 시선으로
쿨한 시선으로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ㅎㅎ
부자줄스님의 생물들은 안전한가요,
푸하하하하하하
대화를 걸어보세요.
대답이 오면 글로 뵈어요.
푸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