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터넷의 발달, 인터넷 매체의 출현으로 기존의 거대 언론 중심의 독과점 유통 구조에서 깨어났지만. 
반대로 인터넷 매체의 발달, 다양화가 진행되면서, 언론의 질은 떨어졌습니다. 점점 더 생계와 생존에 매달릴 수 밖에 없게 되었고요. 
소비자들도 인터넷 언론은 공짜로 읽는게 당연하다는 마인드가 되니, 언론사는 인터넷 기사로만 수익을 낼 수 없어, 여러가지 광고를 달 수 밖에 없고, 바이럴 마케팅을 할 수 밖에 없고, 클릭수 올리기 위해서 10분도 못 가는 뉴스 쏟아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자극적이 되고. 팩트체크 안되고. 광고주가 신문사의 편집권을 좌지우지하고요.  
사회 발전을 위해 문제점, 해결 대안이 되는 기사들이 없습니다. 
기자다운 기자가 아니라 그냥 그 회사의 직원인거죠. 
좋은 기사 뽑아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