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그들의 운명이며, 나의 운명이다!
현실에 발 딛고, 밥벌이 하는 삶. 자존심이 밥 안 먹여줘요.
사회가 직업을 그냥 직업으로 안보고 직업으로 귀천을 따진겁니다.
이런 질문을 2021년에도 하고 있다니 슬프네요...
이런 질문을 2021년에도 하고 있다니 슬프네요...
태어난 생물학적 성별이 아니라 개인의 정체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하자는 요즘,
같은 성별끼리 결혼해도 되냐는 질문을 2021년에도 받고 있느니. 서글퍼집니다.
결혼을 하는 데 있어 상당한 시간 내 파트너로서 이 사람만한 사람이 없고,
나도 이 사람을 위해 꽤 오랜시간 성실하고 인간적 예의를 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야기 통하고 오래 교류하고 싶고 치졸해지지 않는 상대가 누구인지,
성별을 지우고 모두가 같은 인간이라고 보고, 어떤 휴먼과 있을 때 공허해 지지 않고,
즐겁고 편안하고 마음이 시켜서 그 사람과 관계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은지 한번 생각해봅시다.
월급쟁이가 된 순간부터 했습니다.
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해야 할 과제입니다.
인터넷 기사라도 유료화 해야 합니다.
국회의원 숫자는 늘려야 합니다, 지금 누리는 혜택은 줄이고.
새로운 정치세력은 이미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세력은 이미 있습니다.
새로운 정치세력, 우리의 미래를 기대하는 세력은 이미 있습니다. 다만 이들이 세력으로, 정당으로 자리 잡지 못할 뿐이죠. 작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성의당을 찍은 20대 여성 유권자들 같은. 그 이전에도 있습니다만 새로운 세력에게 자리를 허용하지 않는 우리 정당법 구조 때문에. 새로운 정치세력이 진짜 세력화 되고 그들이 국민들의 새로움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회를 허락 하지 않을 뿐이죠.
우리 정당법 정당등록 굉장히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상 불가능하게. 이거 위헌입니다.
가족은 본래부터가 부담스럽습니다!
답글: 이것은 10주 동안 진행되는 실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