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13
직접 꺼내 보여주셨군요. 오랜만에 반가운 글들 봅니다. 감사해요. 

예전에 스테파노님께서 얼룩소 수장이 바뀐 이야기를 해주셨죠. 1기는 정혜승 대표님이었고, 2기는 데이터 전문가시라고 해요.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달라진 게 확실히 느껴지시죠. 

정 대표님은 ‘소통’에 방점을 찍는 분이라면 2기 수장님은 ‘데이터’에 방점을 찍는 분이라고 할 수 있겠죠. 때문에 일련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얼룩소는 얼룩소만의 것이 아니죠. 함께 가는 얼룩커가 꼭 필요하죠. 그 얼룩커는 데이터에 익숙한 소수와 소소한 소통이 더 중요한 다수 모두일테고요. 아무래도 후자의 규모가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얼룩소 측에서도 이대로 다수를 무시하고 계속 갈 수는 없다고 봐요. 

그런 점에서 우리가 말하고 있는 지점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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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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