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엽 기자,김진 기자 입력 2022. 03. 28. 09:40 수정 2022. 03. 28. 09:45 
https://news.v.daum.net/v/2022032809404667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4호선 혜화역까지 이동하는 2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2.3.28/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김진 기자 = '이동권 예산확보'를 요구하는 장애인단체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선전전)로 서울지하철 3·4호선 운행이 약 50분간 지연됐다.

2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이날 오전 8시25분쯤부터 3·4호선에서 이동권 시위를 시작해 약 50분 만인 9시13분 종료했다.

이들은 경복궁역에서 탑승한 후 충무로역에서 환승해 명동역으로 이동하다 내린 뒤 다시 혜화역으로 이동했다.

이들의 선전전에 지하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