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마지막 문구에서 정말 가슴이 무너져 내리듯 아파오네요.
어른들의 안전무감증과 으레 해왔던 일이라는 관행때문에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밀어보려던 어린 꽃들이 짓밟혀버리는 이 현실이 참 미안하고 또 안타까워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내 아이만 잘 살게 하는 세상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희망적인 미래를 주고싶은데 사실 현실의 문제에 막혀 정작 저 조차도 돈의 노예로 살고 있는것 같아요.
이 아이들이 최소한 생존을 걱정하는 일이 없게 어서 법안이 제대로 마련되었음 좋겠어요.
어른들의 안전무감증과 으레 해왔던 일이라는 관행때문에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밀어보려던 어린 꽃들이 짓밟혀버리는 이 현실이 참 미안하고 또 안타까워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내 아이만 잘 살게 하는 세상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희망적인 미래를 주고싶은데 사실 현실의 문제에 막혀 정작 저 조차도 돈의 노예로 살고 있는것 같아요.
이 아이들이 최소한 생존을 걱정하는 일이 없게 어서 법안이 제대로 마련되었음 좋겠어요.
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투럽맘님. 답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그간 눈돌렸던 사회 사안에 이제야 관심 가지게 되고 있습니다. 그런 한 편으로는 당사자(부모)가 되어가기 때문에 이제야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아닌지 반성도 하게 됩니다. 내 아이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일정 정도 이상을 보상받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