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인공지능(AI)이 5년내 인간이 모든 시험 통과할 것”
☞ 'AI 대장주' 엔비디아 시가총액 장중 2조달러 돌파...뉴욕 증시 사상 최고
☞ 작년 부자순위 128위에서 1년만에 21위 퀀텀점프한 젠슨 황 CEO
☞ 1조 달러 돌파 8개월"..."애플•MS, 시총 2조 달러 도달 기간의 절반"
☞ AI 반도체 선두 공고한 입지에 금상첨화 가장 인기있는 일자리...인턴십 지원 1년 전보다 7배 늘어

"앞으로 5년내 더 이상 인간은 試驗(시험)에 들지 않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포럼에 참석해 ‘인간처럼 생각하는 컴퓨터가 언제 등장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목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은 달라질 수 있다”며 “범용인공지능(AGI)을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는 능력으로 정의 한다면 머잖아 도래하며 5년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경제정책 연구소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현재 AI는 변호사 시험 등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지만, 소화기 내과 등 전문적인 의학 시험에는 여전히 어려움 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5년 안에는 그 어떤 시험도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젠슨 황의 이 같은 넘치는 자신감은 다름 아닌 1년만에 무려 100계단 이상을 퀀텀점프한 세계 부자 랭킹에 터두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 폭등으로 젠슨 황이 세계 20대 갑부 반열 가입을 코앞에 뒀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황 CEO의 자산 가치는  681억 달러(90조5천여억 원)로, 전날 23위였던 전체 순위에서 21위로 두 계단을 뛰어 올랐다. 이는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호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