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3/02/28
직장이 그 부근이었기에 가끔씩 대연동복국집에서 회식을
하였습니다.
마음맞는 사람들과는 그 사건을 떠올리며 많은이야기가 오갔더랬습니다.
정치가 일상에서 숨쉬는 것처럼 중요하게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정치토론으로 밤을 새운적도 많았던 그 시절을
겪어오면서 느낀점은 아무리 정의롭고 바른의도를
가진사람이더라도 표심을 얻지못하기도 하고
정권을 잡는 인물은 예상할수없는
의외의 탁한사람이 되기도 하더라는 것입니다.
정치 라는 공간을 유령처럼 움직이는
보이지않는 손이 존재하고있는느낌입니다.
옳고 그름이 시대에 따라 다르다는게
정치에 대해 신뢰감을 잃게 된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음모와 꼼수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검은 손이 정권을 잡으면 민중만 고초를
겪게 되는데 그 민중은 아직도 올바른 눈을 가지지못하고
눈을 가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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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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