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현실 - 신데렐라와 콩쥐팥쥐

칭징저
칭징저 · 서평가, 책 읽는 사람
2024/05/04
콩쥐팥쥐와 신데렐라 (이지데이)
문학과 현실 - 신데렐라와 콩쥐팥쥐

문학의 기원은 인간이 자신의 감정을 언어를 매체로 표현하기 시작했을 때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학은 인간이 삶 속에서 느낀 것들을 언어 매개로 표현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대와 사회상에 따라 인간의 삶의 양식과 행태가 달라지듯이 때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며 인간과 함께 변천해 왔다.

문학이라는 것의 본질 자체가 인간의 삶을 표현하고 단적으로 나타내며 그 감성을 읊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진다. 문학은 그래서 인간학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서양과 동양, 혹은 아프리카와 유럽, 인도와 중국, 프랑스와 일본 등의 사이에는 많은 문화적 차이와 정서의 차이가 있겠지만 같은 <인간>이라는 종으로서의 보편적 감성이 있기에 각 나라별 문학 간에는 보편적인 정서가 존재한다고 추측할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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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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