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도 숨죽인 완벽 네이티브, 20대 한국 청년 김태한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05
☞ 세계 3대 콩쿠르 퀸 엘르 처음 거머쥔 토종 청년
☞ 작년 데뷔 국내파, 亞남성 첫 1위
☞ 결선무대 정확한 獨•佛어 발음 심사위원 극찬
☞ 4년간 바리톤 나건용 슬하에서 사사(師事)해
☞ 金, "이번에도 즐기니 하나도 긴장되지 않았다”
☞ "세상에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중엔 훌륭한 것은 거의 없다"
[사진=퀸 엘르 홈페이지]
신토불이 토종 청년 성악가 김태한 (23)이 세계 3대 콩쿠르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퀸 엘르) 성악 부문에서 쟁쟁한 외국 성악가들을 제치고 경쟁자 중 최연소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988년 이 콩쿠르에 성악 부문이 첫 론칭된 이래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권 남성 성악가로서 초유의 우승이다. 퀸 엘르 측은 4일(현지 시간) 결선 진출자 12명 가운데 김태한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김태한은 2000년 8월생으로 결선 진출자 중 최연소이자 지난해 9월 독주회를 통해 갓 데뷔한 성악계의 무서운 신예이다. 김태한 외에 베이스 정인호(32)도 5위에 올라 입상했다. 벨기에 왕실이 주최하는 퀸 엘르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폴란드), 차이콥스키 콩쿠르(러시아)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힌다. 바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