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덩어리 정당 현수막 4
옛날 학창 시절 시험보는 날 아침에 외어지지않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암기하기 위해 앞 자만 외우던 것이 생각난다.
국민들의 머리 속에 주입시켜 주고 싶은 모양이다. 노상에 지나다니는 이들을 세뇌시키려는 목적으로 제작된 현수막이다.
겨울 가고 이제 꽃피는 봄이 와서 현수막 뒤켠 대모산에는 산수유, 진달래가 피고 그 꽃 향기가 등산객들 마음을 즐겁게하고 있는데, 길거리 이 현수막은 지나는 이들에게 맹목적 암기를 강요하고 있다.
상대를 비하하고 비판하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