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생의 학자금과 주거비 그리고 예비부부 전세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는 국민의 힘당의 현수막이다. 그런데 학자금.주거비 지원과 대출지원을 국회가 책임지고 있는지  금시초문이다.  이 현수막은 새로운 제도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것 같지만, 실제 들여다보면 그것이 아니란 것을 금방 알게된다.  수혜자인 청년대학생이나 예비부부는 내용에 반가워하며 "그런데 어디에 신청을 해야하나?"라고 생각할 것인데 그런 내용은 전혀 들어있지않다. 설마 국민의 힘당으로 연락하라는 것은 아닐텐데... 이 현수막은 "국민의 힘당이 노력해서 이런 제도를 만들었다"고 자랑하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파악되는데, 실제 그들이 이 제도 시행을 위해 어느 정도 노력을 했었는지도 의문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국가적인 중대 과제가  한둘이 아닐텐데 고작 자랑할만한 성과가 일부 계층에 대한 학자금.주거비 지원과 대출지원 정도밖에 없는지 묻고 싶다.  두 줄 글자밖에 안되는 현수막이지만 보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