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갑질 논란: 보듬컴퍼니와 국립해양과학관
2024/05/29
최근 보듬컴퍼니 강형욱 대표에 대한 갑질 논란이 뜨거운 뉴스로 회자됐습니다. 개통령으로 불리던 유명인의 추악함이 드러났다는 반응과 익명성에 기반한 마타도어라는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양측의 해명과 재해명, 그리고 법적 조치가 언급되고 있기에 진실 공방은 이제 2라운드에 접어들 양상입니다. 현 시점에서 확인된 부분(강형욱 대표와 부인 인정) 두 가지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사무실 CCTV 감시 논란(1:10경~)
▶ 사무실 CCTV 감시 논란(1:10경~)
"... 때문에 CCTV가 꼭 있었어야 했어요... 요즘 사무실에는 다 있잖아요."
사무실에 사람들이 오고가고 용품도 있고, 개가 사람을 물 수도 있기에 입증과 확인 용도로 CCTV 설치가 필요했다는 발언입니다. 법적으로 사무실에 CCTV를 설치하려면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24년 직장 생활 중 14년 리더 경험을 담아 2021년 4월에 『팀장으로 산다는 건』(8쇄)을, 2022년에는 『팀장으로 산다는 건 2』(3쇄)를 출간했고요.
다양한 조직에서 주전공 전략기획 외에 마케팅, 영업, 구매, 인사, IT 등 다양한 직무를 맡았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포스코건설, GS칼텍스, LG이노텍, CJ대한통운, 롯데정밀화학 등에서 리더십 강의를 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현대해상, SK E&S, 삼성웰스토리, HL(한라) 그룹 등에서 비즈니스 코칭을 수행했습니다.
@유영진 네, 경험의 차이가 주관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양측 주관이 다르면 따라야 할 기준이 필요한데, 마지노선이 법적 판단입니다. 물론 그전에 소통이 잘 됐다면 좋았겠지요.
저는 사무공간과 매장이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은 업무환경에 익숙하고, 관리자 없는 직원들끼리만의 메신저라는 걸 본 적이 없어서인지, 강형욱 씨의 설명을 접하고서 회사 전체의 그림이 머릿속에 바로 그려졌습니다. 저는 이 사건에서 강형욱 씨가 부당한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성욱 답답한 소식들이었지만 시원한 결말을 기대합니다. ^^
가슴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유영진 네, 경험의 차이가 주관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양측 주관이 다르면 따라야 할 기준이 필요한데, 마지노선이 법적 판단입니다. 물론 그전에 소통이 잘 됐다면 좋았겠지요.
저는 사무공간과 매장이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은 업무환경에 익숙하고, 관리자 없는 직원들끼리만의 메신저라는 걸 본 적이 없어서인지, 강형욱 씨의 설명을 접하고서 회사 전체의 그림이 머릿속에 바로 그려졌습니다. 저는 이 사건에서 강형욱 씨가 부당한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성욱 답답한 소식들이었지만 시원한 결말을 기대합니다. ^^
가슴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