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에 대한 환상과 공포

멍선생
2022/04/13
길을 가다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현상을 목격합니다.
누가봐도 폐쇄공간인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먹고마시며 깔깔거리는데,누가봐도 야외공간인 실외에서는 모두 감염될까 두려워서 마스크를 눈밑까지 꼭꼭 씁니다.
비말을 막는다면서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데,그럼 확률적으로 비말이 튈 확률은 실내가 높을까요? 실외가 높을까요?
대중들이 마스크해제에 대해 두려움을 나타내는데,그렇게 두렵다면 어떻게 음식점을 가고 어떻게 까페엔 갈수있나요?
그렇게 무서운데 왜 집에선 마스크없이 생활할수 있나요?
그렇게 바이러스가 두렵다면 어떻게 3년전엔 마스크도 없이 살수있었나요?
우리는 초중고때 기초지식을 배우는데,왜 배운 지식을 떠올리지 않는걸까요?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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