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4/12
꿀벌 뿐만 아니라 곤충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죠. 지구에서 모든 동물 종의 4분의 3이 곤충이라고 하던데 현재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곤충이 사라지면, 식물이 사라지고, 조류, 포유류에게 까지 영향을 주어 결국 대멸종의 시기가 오는 끔찍하지만 당연한 수순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기 힘든데 꿀벌 까지 걱정해야 하냐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태도와 생각들이 인간을 더욱 먹고 살기 힘들게 할 것입니다.

나몰라라 하지않고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고 시도한다면 꿀벌도 인간도 공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희 집 마당에도 겨울을 난 식물들이 땅 위로 올라올 채비를 하고 있어요 ^^
꽃이 아쉬워 며칠전에 사온 화분에서 핀 다알리아 한송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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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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