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박근혜 평행 이론
2022/12/20
한덕수 국무총리가 시민분향소를 방문했지만 조문하지 못했습니다. 유가족은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은 조계종 행사에서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법회뿐만이 아니라 미사, 예배에도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은 이를 사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유가족이 아니더라도 종교행사만 가는 걸 사과라고 생각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 이를 체득해 더 나은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이 정부는 과거로부터 어떤 교훈도 얻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가 기억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첫 공식 사과는 참사 34일 후 대국민담화입니다. 그 전에는 사...
대통령은 조계종 행사에서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너무나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법회뿐만이 아니라 미사, 예배에도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은 이를 사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유가족이 아니더라도 종교행사만 가는 걸 사과라고 생각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는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 이를 체득해 더 나은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이 정부는 과거로부터 어떤 교훈도 얻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