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8/29
이웃이 소아과의사라고해서 개인적으로 아이의 병에 대해 물어본다고 답변을 해줘야할 의무는 없죠. 더더욱이 병원에 가서, 또는 검색 포털에 치면얻을 수 있는 정보를 손쉽고 간편하게 얻기 위해 본인만 생각하고 의사분께 연락하고, 와이프에게 연락하고.. 이거는 정말 큰 폐를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만 편하자고요. 요즘 정보의 시대인데, 정보를 얻고 싶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도리어 대가는 커녕 의사부부께서 이사를 가는 상황이 되다니.. 에휴. 공과 사는 구분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이타적인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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