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을 부모가 막는다고 막아지는 문제는 아니겠지요...
불같은 사랑이 찾아보면 부모 친구의 말은 들리지 않고 오로지 상대만 보일테니까요.
막을수 없다면 좀 더 나은 사람을 고르는 안목을 길러주는것은 어떨까요?
최근에 일어나는 연인간의 강력범죄들을 보면 상대방을 고르는 안목이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는지 느낍니다.
청년세대들에게 찾아오는 사랑의 감정은 사실 내적인 매력보다는 외적인 매력에 더 끌리는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겉보기에 좋은것이 나쁜것보다는 좋다지만....지나치게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해버리는 경향이 없지 않더라구요.
반면에 사람들을 경험한 부모세대들은 보다 본질적으로 사람에 대해서 볼수있는것같습니다.
(물론 맘먹고 속인다면 당하겠지만요...)
평상시에 말하는 태도, 행동, 습관등을 보면 대충 유추해볼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