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오
선오 · 글로 쉼을 누리고 싶은 선오입니다.
2022/11/21
조금은 딴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해보겠습니다. 

중학교 3학년들은 졸업 시험을 끝내고 요즘 고등학교 진학 전에 이른바 전환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사회 과목에선 모의주식 투자를 한달 동안 해보기로 하고 미래에셋 모의투자앱을 통해 가상으로 1000만원을 갖고 투자를 하는 중이지요. 

   그런데 이 아이들이 손에서 핸드폰을 내려놓지 않고 계속해서 주식 시세를 확인하는 것 뿐 아니라 몇십원이 떨어졌다고 슬퍼하고 몇 백원이 올랐다고 엄청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가장 현실적이면서 잔인한 주식 시장을 경험해보면서 아이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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