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1/13
‘얼룩소 안녕?’ 이라는 제목에 어떤 새로 온 얼룩커가 가입 인사를 하는구나 하고 반갑게 맞아주려고 클릭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룩소 인싸 핑크색 리본을 단 재갈루커님이라 살짝 당황하고 안녕의 의미가 시작이 아니라 마지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또 한번 가슴이 쿵 하더군요.

정말 가까운 친구처럼 속삭이는 얼룩소를 향한 애정과 우려가 마치 첫 맛은 쌉싸름하고 쓰지만 끝 맛은 진한 달콤함을 전해주는 다크 초콜릿같이 느껴집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링컨 할배와 재갈루커님의 마음이 잘 전해져 무한한 가치를 지닌 얼룩소가 되기를 저도 진심으로 바랍니다. ^^

저도 사실 얼룩소 패스 결제하기를 조심스럽게 눌러보니 토스페이먼츠와 연계한 것인지 카드와 페이 선택, 다음 단계로 넘어 가더라고요. 
소심하게 눌러보다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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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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