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빌런 = 어른을 가장한 10대
무슨 이야기를 하는데 빌런까지 소환하냐고 하시겠죠...

편의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술, 담배를 사기위해 점포를 오는 10대들을 빌런에 비유할 만큼
싫어하실 겁니다. 왜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성년자 술, 담배 판매를 하다가 적발(절대 팔고 싶은 생각 없음)되면 그 피해가 어마머마 하다.

일단 경찰서 왔다갔다 시간을 빼았긴다. 빨간줄(청소년 보호법 위반)
벌금, 영업정지(술은 벌금만)담배 판매정지(매출 곤두박질)로 인한 수익저하, 본사에 별도의 위약금
하~~이건 뭐 담배하나 팔아서 100원에서 200원 남는데(본사꺼 빼고) 누가 팔고 싶을까요

담배를 사기위해 점포를 방문하는 10대들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면, 핸드폰을 꺼낸다.(사진으로 찍어놨다)좀더 크면 오세요~~, 다시 군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