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오류를 넘어 by 홈은

미드솜마르 ·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2022/03/16

스웨덴은 세계 최초의 "진짜" 탄소중립 국가가 될 수 있을까 [.brf]

세줄 요약: 일회용품을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일회용품은 생산되지 않습니다. "탄소 소비량 제로" 선언을 하면 탄소를 소비하는 제품은 생산될 수 없습니다. 스웨덴은 2045년까지 탄소 소비량 중립을 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요약의 좋은 영감은 홈은 님의 글에서 ^^) 스웨덴 의회는 4월 7일 2045년까지 탄소 소비량을 0으로 낮추는 목표를 도입하기 위한 법률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의회를 구성하는 8개 정당이 모두 합의를 마친 상황. 합의대로 의회의 제안이 통과될 경우 탄소 소비량 중립을 선언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수 있음 (출처: svt, 하단 기사 링크) So, it matters 탄소중립은 기후변화협정에 따른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상황. 특히 선진국은 그동안 탄소배출에 대한 책임이 있으므로 다른 국가의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서도 노력할 의무가 있음. 여러 나라가 탄소중립 선언을 했지만 모두 탄소배출 중립 선언에 해당하며, 탄소 ...

홈은 · 15년차 집돌이

2022/03/17

네덜란드의 오류를 넘어

기후/환경+1

네덜란드가 친환경을 하는 것을 부정하진 않지만 그 이면을 두고 말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그런 점에서 스웨덴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수입국의 관점에서도 생각한다는 부분이 제게는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수출하는 나라, 수입해 사용하는 나라, 유통에 관여하는 나라 등 모든 단계에 있어서의 진정한 탄소 중립을 꿈꿔봅니다.

서울은 흐리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