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2
글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는 게 맞는 거 같다.
12월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누군가 내 글을 보지 않으니 그냥 마구 끄적여 대며 쓰고 있다.
정작 얼룩이들에게 내가 쓴 감정, 생각들을 꺼내 놓으려니...
부끄럽고 내가 이렇게 글을 못쓰는구나라는 반성도 하게 됐다. (2개 올리고 쓰는 거임)
얼룩이 들이 나를 모르니 그냥 편하게 쓰려고는 한다.
이렇게 쓰다 보면 글 쓰는 것도 늘고 용기도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얼룩소로 통해 해본다.
저로 인해 시간의 소중함을 상기하셨다고 말씀하시니 굉장히 뿌듯하네요!
힘이나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