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영
윤신영 인증된 계정 · alookso 에디터
2024/03/30
이런 저런 일로 다니는데, 올해는 유독 꽃이 피는 시기가 뒤죽박죽이네요.
매화-살구-벚꽃이 보통 순서대로 피면서 살짝 시기가 엇갈리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요즘은 다 섞여 피고 있어요. 보통 더 일찍 피던 목련은 이미 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아직 봉오리인 곳도 있어요. 개나리도 어디는 만개, 어디는 이제 피고...
혼란스럽네요. 기분 탓일까요. 계속 자료를 쌓으면 알 수 있겠죠?


경기 수원의 꽃들

자두. 윤신영
벚꽃. 주변 나무는 이제 피기 직전 상태 정도인데.. 한 그루만 절반 정도 피었어요. 성미 급한 나무. 윤신영
살구. 살구는 키 큰 경우가 많아 사진 찍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윤신영
윤신영 에디터의 콘텐츠,
오직 얼룩소에서만.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미국과 한국에서 기자상을 수상한 과학전문기자입니다. 과학잡지·일간지의 과학담당과 편집장을 거쳤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인류의 기원(공저)' 등을 썼고 '스마트 브레비티' '화석맨' '왜 맛있을까' '사소한 것들의 과학' '빌트' 등을 번역했습니다.
263
팔로워 991
팔로잉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