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2부부터 봐서 무슨 내용인지 의아해 했었는데, 2부라고 표시 되어 있던 표를 보고 들어와서 1부부터 처음부터 다시 새로 읽었습니다.
그만큼 10년이 지난지라 기억속에서 잊어져 버렸다는거라는걸 깨닫게 되니.. 마음이 아픕니다...
가족들에겐 평생의 트라우마이자 평생 잊어지지 않을 일인데.. 겪어보지 못한 제3자이다 보니 너무 쉽게 잊어 버린듯 싶어 괜히 죄책감이 드는듯 하네요..
이제 곧 있으면 꿈을 펼치러 갈 나이였는데, 이 참 안타까움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림을 보고 있던 친구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예전에 생존자분께서 하신 인터뷰를 봤었는데, 친구를 버리고 너만 살아 나왔냐라는 말이나 친구 몫까지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도 들었었는데 그게 너무 부담이 되었다고 하더라고...
그만큼 10년이 지난지라 기억속에서 잊어져 버렸다는거라는걸 깨닫게 되니.. 마음이 아픕니다...
가족들에겐 평생의 트라우마이자 평생 잊어지지 않을 일인데.. 겪어보지 못한 제3자이다 보니 너무 쉽게 잊어 버린듯 싶어 괜히 죄책감이 드는듯 하네요..
이제 곧 있으면 꿈을 펼치러 갈 나이였는데, 이 참 안타까움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그림을 보고 있던 친구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예전에 생존자분께서 하신 인터뷰를 봤었는데, 친구를 버리고 너만 살아 나왔냐라는 말이나 친구 몫까지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도 들었었는데 그게 너무 부담이 되었다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