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이준석, 윤석열 키즈의 민낯

조수연
조수연 · 페미니즘과 범죄 분석에 관심 있습니다
2023/08/05
이명박이 일베라는 씨를 세상에 뿌리고, 이준석과 윤석열이 키운 2030 남성들의 민낯. 현재까지 검거 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사람들 모두 20대 남성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림역 흉기 난동범 조선의 '힘들어서 그랬다'는 발언이 트리거가 되어 나도 힘들다, 누구든 죽이고 내 분노를 해소하자. 네가 거기 있어서 다친/죽은 거지. 내 잘못은 아니다.

사람들에게 범인이 기억이 될 순간은 범행 후에 나타나는 범인의 행동과 발언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그 말은 버튼으로 작동이 되어 자기 안의 분노와 증오, 혐오가 마치 그 사람 잘못이라도 되는 것처럼 분풀이를 한다.

이들이 결국 화가 난 건 사회 진출이 막혔다는 것 그로인한 고립과 단절에서 오는 좌절 때문인데 여기에 혐오 정서가 만나니 시너지 효과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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