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

심성진
심성진 ·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나무
2023/04/14
 오늘은 책장을 정리했습니다. 물론 다 정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소설책이 있는 곳에만 자리 정리를 하였습니다. 정리라고 하기엔 단출한 느낌입니다.

 소설책을 봅니다. 오랫동안 좋아했던 작가의 책이기에 1년을 조금 넘긴 때에 완결이 나왔다는 소식에 지체없이 모든 책을 샀습니다. 그때는 정말 오랜만에 택배가 기다려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무거운 택배 상자를 가지고 들어오던 그때는 정말 배가 고프던 저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도 잊고 책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읽었습니다. 한 권의 책을 절반 정도 읽은 후, 살짝 빈혈 증상에 간단히 요기를 하고 또 책을 보았습니다.

 저는 학생 시절에 책은 대부분 소설책만 보았습니다. 간간히 시집과 에세이, 산문집도 보았지만, 대부분 무협소설, 판타지 등을 읽었습니다. 상상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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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하는 나무가 되고 싶은 새싹입니다 ^^ 많은 이야기들로 함께 하였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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