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출판사로 전환하여 소셜 미디어의 힘을 활용한 미국의 출판 스타트업 바인더리(Bindery)가 등장했다. 바인더리는 책의 취향을 선도하는 사람이 출판사가 될 수 있도록 해주는 멤버십 플랫폼이다. 아마존북스(Amazon books)의 팀원과 잉크쉐어(Inkshares)의 부사장 출신인 매트 케이(Matt Kaye)와 아디다스(Adidas)의 글로벌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이끌었고, 걸 프라이데이 프로덕션(Girl Friday Productions; 2006년부터 주요 업계 출판사를 위한 도서 패키지를 제공하는 편집 및 디자인 대행사)의 전략 책임자 출신인 메간 하비(Meghan Harvey)가 공동으로 창업한 바인더리는 ‘인기를 만드는 사람’을 뜻하는 테이스트메이커(Tastemaker)가 주도하는 마이크로 임프린트(Imprint: 출판 회사에서 유능한 편집자 등에게 별도의 하위 브랜드를 내어주고 기획, 제작, 판매 등 독자적인 운영을 맡기는 방식)를 통해 오리지널 타이틀을 출판할 예정이다.
바인더리의 임프린트는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가 주도하여 출판할 타이틀을 선정한다. 바인더리는 9개의 임프린트로 시작하는데 임프린트별로 1년에 한 권의 책을 출판할 계획이지만, 경우에 따라 그 숫자는 늘어날 수도 있다. 내부 출판 프로세스에 따라 특정 타이틀이 확정되면, 편집과 디자인 업무는 출판 서비스 회사인 걸 프라이데이 프로덕션(Girl Friday Productions)에서 담당한다. 타이틀은 종이책과 전자책 형식으로 출판되고, 미국의 대형 도서 유통사인 잉그램(Ingram)의 투 리버스 디스트리뷰션(Two Rivers Distribution)에 서 모든 거래 채널에 배포된다.
출처: Unsplash의Austin Distel
바인더리는 문학 에이전시와 직접 거래하면서 종이책 카탈로그를 가지고, 개별 취향에 맞는 원고 검토를 인플루언서에게 요청한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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