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2였어요.
그 후에 노트5도 쓰고... 공짜폰으로 갈아탔다가
얼마전에 큰맘먹고 최신폰으로 바꿨어요.
갤22울트라...

갤럭시 노트에 만화도 그리고 그림메모도 많이 해왔기 때문에 노트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아이폰은 안 써봤지만 아이폰/갤럭시 비교영상을 보니 아이폰 사진의 색감이 좀더 회색빛이라서
감성있고 실제와 가까운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사실 카메라를 갖고 있어요.
그런데 갤22울트라로 갈아탄 후엔 카메라를 안 쓰게 되네요. 화질이 충분해서요.

물론 사진에 설득력(화소만 높다)이 많다고 해서
그것이 좋은 사진이라고는 할 수도 없고
스마트폰은 렌즈의 한계가 있으니
카메라가 당연히 좋지요.

그럼에도 스마트폰의 사진들은 제 생활을 기록하고
그것을 추억할 수 있게 해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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