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_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선물옵션 동시 만기를 앞두고 새로운 월물 옵션이 시작된 한주는
하루 사이에 10P를 위아래로 다닐만큼 변폭이 큰 움직임을 보였다.
한주의 마지막을 아래가 아닌 위로 돌리며 마감하면서
의미있는 지지 구간을 확인했지만
추세 전환을 얘기하기는 아직 어려워 보인다.
다음주에 그려지는 메쟈들의 그림은 어느쪽으로 방향을 잡을려나.
1. 선물 지수는 일봉상 20이평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21년 7월부터 이어져온 하락 흐름을 구간값을 고려하면
대략적으로 비슷한값을 찍었다.
현 구간에서 이전과 같은 흐름이 나온다면 횡보하면서 20이평까지의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
120이평과 중첩을 이루는 구간이라 쉽게 돌파는 어려울듯 하다.
밑꼬리를 달며 지지력은 확인하고 있으나,
단기 이평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구간이다.
중기 이평까지의 반등은 단기 이평을 회복한후에 고려해도 늦이 않을듯 하다.
일봉상으로는 오랜만에 종가상 20이평을 회복했다.
하락 흐름중에 20이평이 상당히 내려왔기 때문에 지수상으로는 낮은 수치이지만
한주의 마감을 갭런으로 장대 양봉을 만들었다는것은 좋은 모습이다.
이전 흐름에는 저점을 이탈하는 갭하락 양봉이후 반등을 줬는데
이번에는 저점을 이탈하지 않는 갭하락 양봉으로 340에 대한 지지력을 어느정도 보여주는듯 하다.
금요일 미국 시장이 전저점을 이탈하는 상황에서도
야간선물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연출한것도 긍정적인 모습이다.
그래도 현 구간에서 흐름은 단기적인 반등의 흐름으로 생각되며,
올라가는 구간마다 저항을 받을 가능성이 큼으로
여전히 저점 매수보다는 반등시 매도 관점으로 접근.
월요일 시작이 중요할텐데
밀려서 시작하더라도 5이평을 지지하고 올라준다면 60이평까지 흐름을 열어둘 수 있겠고,
5이평을 이탈해서 시작한다면 하단 갭을 메우고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