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7/22
제목이 너무 선동적이고 어그로끌기에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습니다. 대우 조선 하청업체의 파업관련 현재와 같은 상황이 된 것은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어떤 현상을 보고 판단함에 있어, 모든 방향에서 정밀하게 보고 즉, 객관적 사실을 정확히 보고 얘기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이 파업은 전 정부에서부터 있어 왔고, 현재 2달을 넘겼습니다. 문재인정부의 김부겸 총리도 불법적인 파업에 대해 불법파업으로 규정하고 정부차원에서 조치를 하겠다는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안했습니다. 근본적인 해법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냥 방치한 것입니다. 현재 대우조선은 1분기 47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채권단의 관리체제에 있는 상태입니다. 그동안의 공적 자금도 천문학적으로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조선업이 불황이었을 때 삭감된 30%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하청노조가 본인들이 속한 하청업체가 아닌 원청업체인 대우조선의 시설물을 점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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