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30
에구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서 옳은말을 했다고 협박 당하신 것도 아니고
(물론 그런상황이었어도 당연히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힘든 요구를 하셨다는 것에서
1차 감동을 받았네요. 머리로는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행동하는 건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같이 창업을 제안한 사람이 있었는데 대출도 받게 하고 다른곳에 가면 취업자리 막히게 한다고 협박을 받은적이 있어요. 여전히 돈을 받지 못했고 협박 받을 때는 잠도 안오더라고요
애초에 그런 협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업계에서 힘이 있겠습니까(저 역시 몰랐습니다ㅠ)
진짜로 없앨 수 있는(표현이 이상하네요) 그러니까 협박대로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진작 뒤에서
그렇게 행동했을거라 하더라고요. 당한 당사자는 알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요...
(물론 그런상황이었어도 당연히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힘든 요구를 하셨다는 것에서
1차 감동을 받았네요. 머리로는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행동하는 건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같이 창업을 제안한 사람이 있었는데 대출도 받게 하고 다른곳에 가면 취업자리 막히게 한다고 협박을 받은적이 있어요. 여전히 돈을 받지 못했고 협박 받을 때는 잠도 안오더라고요
애초에 그런 협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업계에서 힘이 있겠습니까(저 역시 몰랐습니다ㅠ)
진짜로 없앨 수 있는(표현이 이상하네요) 그러니까 협박대로 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진작 뒤에서
그렇게 행동했을거라 하더라고요. 당한 당사자는 알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무서워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무서워했을까 생각해보면, 상대적으로 제가 그보다 약자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 전까지 했던 고민을 하고 계시는데요. 역시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을 때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자주 찾아보고 직접 문의했었어요. 근로감독관과 이야기 나눈 적이 있는데 프리랜서 같은 경우엔 법적 보호망이 없어서 보호해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으니 안타깝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많이 도와주셨고 제가 모르는 노동법 관련 지식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실명1님 그리고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무서워할 필요가 없었는데 그때는 왜 그렇게 무서워했을까 생각해보면, 상대적으로 제가 그보다 약자였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얼마 전까지 했던 고민을 하고 계시는데요. 역시 상대적으로 약자의 위치에 있을 때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자주 찾아보고 직접 문의했었어요. 근로감독관과 이야기 나눈 적이 있는데 프리랜서 같은 경우엔 법적 보호망이 없어서 보호해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으니 안타깝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최대한 많이 도와주셨고 제가 모르는 노동법 관련 지식도 많이 알려주셨어요.
실명1님 그리고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