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해주신 글에 정말 공감합니다. 
최근 리베카 솔닛이 비슷한 논지로 쓴 글이 있는데, 아직 안 보셨다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 공유드려요.
환경 파괴에 실제 책임이 있는 기업들이 개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소위 ‘탄소발자국’ 개념을 악용했고, 지구가 처한 심각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가치 실천이 아니라 법과 정책을 바꾸는 집단적 액션이라는 요지의 글입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피자를 먹고 누워 있거나 데이터를 봅니다.
8
팔로워 47
팔로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