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0/17
조카의 자퇴로 집안이 발칵 뒤집혔었더랬습니다.
벌써 10여년이 훌쩍 지났네요!
그아이가 자퇴의견을 냈을때 그녀의 부모님은 불안한 눈빛으로 ,저는 의심의 눈빛으로 지켜봤습니다. 
저의 편견가득한 사고로는 사회생활을 원활히 하기위해서는  고등학교는 기본적으로 마쳐야한다는것이었죠.  
주변의 걱정을 뒤로하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집중해서 공부하여 지금은  어엿한 직업인이 되어
그때의 우리의 불안한 눈빛을 담박에 정리 하였습니다. 

이제는 자퇴를 바라보눈 사회의 시선이 달라져야함에 
이견이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쩌면 독일과 같이 일찌감치 원하는 분야로 교육이 나눠질수있는 교육시스템으로 바뀌어나가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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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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