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7
비건을 선호하고 점점 비건주의자들이 증가하고는 있지만....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경우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선물로 제일 선호하는 것이 주로 축산물, 해산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예전에는 생각도 못한 랍스터도 등장하고 대부분 가격으로 망설일 뿐이지 선호하는 품목이 육류일 듯합니다. 
전에 학교 급식이나 군대 배식 메뉴로 비건류가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즉각적인 반응이 부정적인 측면이 많았습니다.
'유별나게 하려면 도시락 싸와 먹어라.' '몇 명 안 되는 비건 메뉴를 급식에서 별도로 준비하는 게 쉬우냐.' 등등
물론 비건 까지는 아니라 세미-비지터리언 정도까지는 현실에서 어느 정도 허용될 만하다고 봅니다. 
갑작스런 비건주의로 변화되기에는 아직 우리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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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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