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은 왜 지속되는가?-덕과 복이 일치하지 않는 이유-

나반의 정원
나반의 정원 · 정치학과 국제 관계 및 불교에 관심
2022/12/28
전통 사회에서는 착한 일을 권하고 악을 경계하는 격언들이 많이 있다. 주역 문언 전에 "착한 일을 많이 하여 선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경사(慶事)가 있고, 나쁜 일을 하여 악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다(積善之家 必有餘慶, 積惡之家 必有餘殃))" 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고 명심보감에는 "선한 행위는 하늘이 복으로서 갚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늘이 화로서 갚는다"는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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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량한 사람은 이런 격언들을 믿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 왔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다. 격언과는 반대로 착한 사람이 어려움과 곤경 속에 살아가야 하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이 부위 영화를 누리고 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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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제 정치학과 정치 철학, 그리고 남북한 관계와 중국 문제를 연구하고 강의하였으며 대학 총장을 역임하였다. 금강경 연구, 원효와 백성욱 박사에 관한 논문을 쓴 불교 연구자이다. 본명은 정천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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