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B
직장인B · 고민도 겁도 하고싶은 것도 많은
2022/09/04
얼마전에 용산에서 피자집을 갔는데
내부 메뉴판에 영어가 한글자도 없더군요.

이제 키오스크로만 주문 할 수 있는 매장을 보는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죠.

30살인 저도 영어만 있는 메뉴는 읽기 어렵고
매장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방법이 다르기에
(어르신들 보다는 짧겠지만) 잠시동안
눈으로 어떻게 주문하는지 스캔하는거 같아요.

이 시간이 지금 당장은 짧겠지만 언젠가는 
점점 길어질것 같아요.
나는 젊으니까 괜찮을거야 라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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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워낙 어렵고 쑥스럽고...긴장되는 지라 직장인B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얼룩소의 실험에 참여해 보려구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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