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님 그동안 마음이 많이 복잡하셨나 보아요.
그런것도 몰랐네요.
그동안 저는 일주일 넘게 몸이 상태가 메롱했거든요.
오늘에서야 조금 얼룩커님들 글 하나 하나 너무 늦게 찾아서 읽고 있습니다.

진우님께서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심은...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앞서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제가 그동안 진우님 글을 보았을 때, 절대 부족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거든요.

물론, 얼룩소를 하시면서 애정이 쌓이면 쌓일수록 더 많은 분의 관심도 받고 싶을 테고,
더 많은 결과물도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단계 살짝 내려서 아래쪽을 내려다 보시면...
위에 있는 분들보다...내 옆에 내 아래에 더 많은 사람들이 진우님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
아셨으면 합니다. ㅋㅋ

앞으로 계속 함께 하고 싶습니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