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 님, 저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얼룩커 분들이 겪는 일종의 홍역같다고나 할까요?^^ 저도 당연히 느낀 바지요! 우리 인간의 욕심엔 참 그 끝이 없고 때론 내 욕망을 내가 알아채지 못해 얻는 고통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슨 일을 하든 그 가운데서 내 마음 상태를 잘 살펴 보며, 변화를 알아차리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진우 님의 바로 이런 '알아차림'에서 모든 긍정적인 변화는 시작 되니까요! 멋집니다! 지금도 좋은 글을 쓰시지만, 급한 마음에 과속하지 않고 경제 속도로 꾸준히, 그리고 안전하게 달리다 보면,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이자 우리의 삶과 가치가 잘 녹아 들어간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꾸준함이야말로 가장 크게 요구되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같은 경험을 한 얼룩말로서, 솔직히 지금도 경험 중인  얼룩말이 응원의 소리를 보내 드립니뎌!  히이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