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함

정성락 · 서울에 사는 건강한 남성입니다.
2021/12/20
모든 것에 대해 너그러움으로 말한다.
하지만 가장 곁에 있는 사람에게는 잣대가 심하다.
일괄적이지 못한 이랬다 저랬다 하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이런 식의 말은 정말이지 싫다.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건 자기 합리화일 뿐이다.
상식이 통하는 시대에 살고 싶다.
그 기준은 상식선에서 이루어지는 표준이 되는 그런 말이다.
내 자신도 그에 걸맞는 지성인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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