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스
키리스 · 행복을 꿈꾸는 아재
2021/12/05
저도 어려울때 동생한테 돈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어렵다고 내색도 하지 않았는데 그 기운이 느껴졌는지 어느날 가방을 열어보니 돈 봉투가 있더라고요.
다시 준다고 해도 필요없다고 전화를 끊던 동생의 목소리가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은찬이야님의 기분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찬이야님은 후회없는 육아휴직 중 이시잖아요.
멋진 가족분들을 두신 멋진 아빠이십니다.
복잡한 기분말고, 좋은 기분만 가져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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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불빛이 하나 늘어날수록 그로인한 음영도 늘어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밝고 아름다운 것에 눈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많은 분들에게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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