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해당 기사 숫자만 보고 언론이 편향 되었다고 하기에는 가처분 당시와 1심 판결시의 국내 정치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처분 당시에는 한참 검찰개혁을 둘러싼 추윤 갈등이 대한민국을 분열시켰고 당시 윤석열 총장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든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1심판결이 나온 최근은 정치이슈만 해도 그보다 더 큰 고발사주나 화천대유등 대선후보경선 등이 언론사의 주 관심인것 같습니다. 각 언론사들의 화천대유, 고발사주 등 다른 이슈의 기사 숫자도 제시했다면 언론의 편향성을 드러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