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흔히 가르침을 가장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천은 '책'이라고 한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분야, 알고 싶어 하는 분야의 전문지식 또는 미리 경험한 내용을 시간대비 가장 효율적으로 그리고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에 길이 있다.' 라는 말은 그래서 진리다.
세이노는 말한다.
독서를 많이 한다고 해서 반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는데 도움을 주는 책들을 제대로 골라 많이 읽고
스스로 변화시켰다면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당신 역시 그런 책들을 읽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독서습관을 가져라
1. 최대로 쉽게 되어 있는 책부터 읽어라.
(내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말이 많다거나, 이론적인 내용만 많은 책을 멀리 하라는 것.
일단 내가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수준의 해당 분야 경험담이 담긴 내용이 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실전을 다룬 책들을 먼저 읽어라.
(실용성이 약한 지식 및 이론보다는 실제 내가 활용할 수 있는 법이 더 중요할테니까. 역사, 개념, 분류, 의의는 필요한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3. 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을 여러권 읽어라.
세이노는 이 세상에 완전한 책은 없다고, 빠진 부분이 있기 마련이니 그 빠진 부분은 다른 저자가 쓴 책에서 또 채우면 된다고 얘기한다.
(같은 분야, 부류의 비슷한 책을 여러권 읽다보면 분명 비슷한 내용이 많이 나오다 보니 읽는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해당 분야의 이해도가 점점 쌓이고 더 나아가 책의 수준을 분별할 수 있는 눈도 생긴다는걸 경험으로 알게됐다.)
4. 아는 내용은 넘어가라.
(위에서 반복되는 말이지만, 비슷한 부류의 책을 여러권 읽다보면 비슷한 내용도 많고, 원고지 매수를 늘리기 위한 반복적인 내용도 많아, 빨리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은 넘어가며 책읽는 속도를 높이는 것도 독서의 흥미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5. 외우려고 하지 마라.
세이노는 이해하는데만 신경쓰라고, 실전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책에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