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봉쇄 중인 사람의 먹고 살기

오늘만
오늘만 · (현)중국 거주,(미래) 계획없음
2022/05/16
도시 별 가격 차이
  필자는 상해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다. 3월부터 시작한 봉쇄로 인해 짜증나는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나 가장 어이가 없는 것은 미쳐버린 물가이다. 위 사진은 첫 번째 상하이 차례로 베이징, 수저우,항저우의 리치 가격이다.각종 식자재가 적게는 2배 많게는 3-4배 뛴 것도 있다. 명색이 사회주의 체제인데 물가가 이렇게 뛰어 버린 것을 보니 과연 정말 사회주의 체제인가 라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 
  보급품을 나눠 준다고 하지만 양이나 재료가 부실하여 그걸로만 먹고 살기는 불충분하다. 그래서 살려면 아파트 별 공동 구매를 통해 식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물가가 이렇게 상승해서 봉쇄 전보다 더 많이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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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꽤 소심하고 관찰하기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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