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법농단 등 주요 사건에 관심을 갖고 재판을 방청한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였는데, 개인 사정으로 중도에 포기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 사연을 소개하기 전에 오늘, 초반에 저와 함께 스터디를 했던 분이 흥미로운 글을 올려주셔서 이 곳에 소개합니다.)
누군가는 한동훈 검사를 '천재'라고 치켜세우지만, 내가 관찰한 범위 내에서 가장 기억나는 일은 그가 '법원에서 8연패 당한 검사'라는 것이다. 한동훈 검사는 대한민국 판사들에게 잔인한 패배를 당했다. 왜 이 문제에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까?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가장 적나라하게, 그것도 법정에서 열변 토하며 외친 사람들은 바로 '사법농단'으로 윤석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