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접근이 다를 수 있죠. 다만 제 글 관점에서는 이렇게 접근이 되어 있다고 설명드리는 겁니다 ㅎㅎ 원래의 이론적 접근이 아니라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면 충분히 큰 피해이고 경제 제재가 성공한거 아니냐, 라고 말하면 틀린 것도 아니거니와, 말씀해 주신 전쟁 반대 움직임이 커져서 푸틴이 체제 유지가 어려워지면 그것도 성공으로 볼 수도 있으니까요(이런 경우까지 가면 성공으로 코딩될 지도 모릅니다).

아 제가 포인트를 잘못 접근 했네요. 전쟁의 승패가 정해지기 전에 평화적으로 멈춰야 하는 거라면, 음 이미 받은 피해로 인해 이판사판 일 수도 있는 것과 잘못 된 선택임을 인정하는 것 둘 중 하나 일거 같은데, 대 푸틴 제왕님께서 어떤 선택을 하실지 힘드네요

아 그리고 이 답글은 3편에 인용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좋은 의미로 인용하기 좋네요

러시아가 에너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까, 국제적 파장이 더 커보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점이, 러시아가 분명 권위주의화가 많이 진행되었음에도 국가의 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인데요(북한,중국보다는 덜 권위주의화 되었다는 증거겠죠). 이걸 진압하는 과정에 따라 타격이 없을지, 있을지 지켜 보아야 합니다.

1편을 보고 오셨을지 모르겠지만, 이 경제 제재 데이터들의 성공률은 보통 '경제 제재가 목표로 하는 정책적 변화를 이루었는가'입니다. 경제적 피해를 아무리 끼치더라도 전쟁을 러시아가 평화적으로 멈추지 않는다면 '실패'로 코딩되는 거죠. +한국을 포함한 서방 언론은 당연히 러시아를 안좋게 보고, 경제 제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는게 맞기 때문에(시민이 원하는 내용이 그럴 거니까요), 저는 조금 더 결과론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푸틴에게 실제로 체제 위협이 가해질지를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접근이 다를 수 있죠. 다만 제 글 관점에서는 이렇게 접근이 되어 있다고 설명드리는 겁니다 ㅎㅎ 원래의 이론적 접근이 아니라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면 충분히 큰 피해이고 경제 제재가 성공한거 아니냐, 라고 말하면 틀린 것도 아니거니와, 말씀해 주신 전쟁 반대 움직임이 커져서 푸틴이 체제 유지가 어려워지면 그것도 성공으로 볼 수도 있으니까요(이런 경우까지 가면 성공으로 코딩될 지도 모릅니다).

아 제가 포인트를 잘못 접근 했네요. 전쟁의 승패가 정해지기 전에 평화적으로 멈춰야 하는 거라면, 음 이미 받은 피해로 인해 이판사판 일 수도 있는 것과 잘못 된 선택임을 인정하는 것 둘 중 하나 일거 같은데, 대 푸틴 제왕님께서 어떤 선택을 하실지 힘드네요

아 그리고 이 답글은 3편에 인용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좋은 의미로 인용하기 좋네요

러시아가 에너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까, 국제적 파장이 더 커보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밌는 점이, 러시아가 분명 권위주의화가 많이 진행되었음에도 국가의 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인데요(북한,중국보다는 덜 권위주의화 되었다는 증거겠죠). 이걸 진압하는 과정에 따라 타격이 없을지, 있을지 지켜 보아야 합니다.

1편을 보고 오셨을지 모르겠지만, 이 경제 제재 데이터들의 성공률은 보통 '경제 제재가 목표로 하는 정책적 변화를 이루었는가'입니다. 경제적 피해를 아무리 끼치더라도 전쟁을 러시아가 평화적으로 멈추지 않는다면 '실패'로 코딩되는 거죠. +한국을 포함한 서방 언론은 당연히 러시아를 안좋게 보고, 경제 제재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는게 맞기 때문에(시민이 원하는 내용이 그럴 거니까요), 저는 조금 더 결과론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푸틴에게 실제로 체제 위협이 가해질지를 보아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