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육아아빠 그 다음은?

은찬이야
은찬이야 ·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2021/11/16
오늘도 모두 따뜻한 하루 되셨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대학생 때 진로에 대한 큰 고민없이 아르바이트와 간접경험을 덧붙여 식품업계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보기좋은 대기업이나 참 힘들었습니다. 실적압박에 월화수목금금금. 휴가를 가지않아 받는 연차수당이 보너스처럼 느껴지며 하루하루 챗바퀴돌듯 살았습니다. 1년,2년,3년 어느덧 7년이 지나고 매너리즘이 심하게 왔습니다. 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 
일을 그만두고 한달쉬고 이직을 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조금은 쉬어가며 일할수 있는곳으로요.
하지만 영업사원에게 실적의 압박이 없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건목수생" 마른 나무도 짜면 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렇게 또 2년을 일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 4년을 근무후 아이와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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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의 아빠 한 여인의 남편으로 살아가는 대한민국 평범한 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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