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03/27
저도 MZ 세대이고 
제동생도 MZ세대지만 
둘다 확연히 다릅니다.

뭔가 기성세대들이나
특히나 조직에 소속된 분들께서
지금껏 자신들의 뜻대로 되던 부분들에서
더는 자신들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MZ세대라 그래 라는 말로
자신들의 무언가를
확인하고 싶어 하시는 거 같습니다.

가장 많이 듣던 말로
요즘 것들은
나 때는 말이야의 
다른 버젼인거죠.

어느 시기든
어느 세대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은
후임들에 대한
불만의 토로가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흘려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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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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