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읽은 책 중 에서 초보자 입장에서 (저도 재테크 초보) 추천드립니다.

 금리/환율/미연준/통화정책 등 요즘에 핫한 키워드로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에 따라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매크로적인 가이드라인을 잡아줍니다. 이 책을 읽고 무엇을 사야한다 이렇게 시원하게 알 수는 없지만 경제가 대략 이렇게 흘러가는 구나~ 우리는 어디쯤왔구나 라고 이해하기 좋습니다.

아주 이름이 비슷하죠? 제가 읽었던 매크로 관점의 폭넓은 이해를 하는데 정말 강력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부의 시나리오는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이해하면서 읽었다면 이 책은 머리를 탁 치면서 읽었습니다. 이 책은 좀 더 넓은 과거와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부의 시나리오를 읽고 읽으면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주식 관련해서 이런류의 책들이 정말 많습니다. 주식투자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류의 책은 한권씩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내용은 거기서 거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이 책은 정말 초보적인 주식의 지표를 가지고 정말 초보적인 가이드를 해줍니다. 고수들이 보기에는 정말 코웃음 치는 지표들이죠 PBR이니 ESP니 아마 바로 덮어버리실 수도 ...